버스 10m 추락-1명 사망 36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25일 상오 11시쯤 경북 경산군 하양읍 은호동 앞 속칭 물더미고갯길 「커브」에서 영천에서 승객 40명을 싣고 대구로 가던 제일여객소속 경북5아1537호「버스」(운전사 김칠봉·39)가 「핸들」중심을 잃어 도로우측난간을 들이받고 높이 10m 아래의 대구선 철길에 추락, 승객 신우수씨(65·경북 청송군 안덕면 상동678)가 숨지고 이미연씨(26·여·경북 군위군 고노면 가암2동)등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