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꺾고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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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자카르타20일 AP합동】한국축구대표 2진은 20일「자카르타」경기장에서 속개된 제9회 「자카르타」시 창립기념축구대회에서 「리그」마지막경기에서 후반7분 FW이정일이 황금 같은 결승점을 뽑아 태국에 l-0으로 이겨 4승1무의 전적으로 예선수위를 차지,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비가 심하게 내려「그라운드」가 미끄러운 수중전속에서 태국과 대전,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후 후반 들어 7분만에 FW박용주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FW이정일이 「골」을 성공시켜 결승점을 뽑았다.
한국은 이로써 5차례의 예선전경기를 모두 마쳤으며 「인도네시아」l진「타이거·팀」은 3승1무의 전적으로 1「게임」을 남겨놓은 채 한국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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