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숭전대 김형남 재단 이사장(사진)이 20일 하오3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1의l42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 이사장은 평남강서출생으로 숭전대 초대총장·대한방직협회회장·전남방직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국민훈장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은 미망인 우관실 여사(69)와 장남 창호씨(일신방직사장)등 2남4녀가 있다.
발인은 22일 상오 9시 자택에서, 영결식은 상오 10시 숭전대에서 갖는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아곡리 선영. 연락처 (72)598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