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까따 일사위장 퇴직금 1억엔 반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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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스까따」 (비조전) 일본 사회당 위원장은 「요꼬하마」 시장 퇴임으로 받은 퇴직금 1억2천8백만「엔」 (약 2억5천만원)을 반납하여 화제.
「아스까따」 위원장은 사회당 위원장에 취임하기 위해 지난 봄 「요꼬하마」 시장직을 사퇴했는데 「혁신은 청렴이 생명」이라면서 퇴직금은 사회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퇴직금을 반납한 것.
다음 총선에서 동경에서 출마할 예정인 「아스까따」 위원장으로서는 거액의 퇴직금이 선거 자금으로 유용할텐데 반이라도 받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의견도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아스까따」 위원장은 현재 전셋집에서 살고 있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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