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속화백선전|27일까지 통인가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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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월간 문화재」사는 오는 7월말 대만에서 「한국민속화전」을 갖기에 앞서 그 준비를 위한 한국민속화백선전을 23∼27일 서울 관훈동 통인가게 전시장에서 용호도를 비롯해 백자도 장생도 초충도 괴석도 화조영모 등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국내 애호가들의 평가를 경청하기 위한 자리다.
중국의 국립 역사 박물관의 초대로 열리는 한국민속화전은 양국 회화의 유사성 때문에 한국적인 특질을 어떻게 살려 보여주느냐가 문제.
이번엔 김찬영 노명봉 유항수 이기화 이상출 이인기 박영순씨 등 여러 개인 수장가가 공동으로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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