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적 땅콩정치인 타스통신, 카터 혹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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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소련관영「타스」통신은 15일「카터」미 대통령을 가리켜 그의 취임이래 가장 신랄한 인신공격 용어를 사용하여『반동적인 땅콩정치인』이라고 비난.
「타스」통신은 그러나 20분만에 이 같은 논평을 정정, 앞서의 표현에서「땅콩」부분은 삭제한다면서「컴퓨터」고장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얄팍한 변명을 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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