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평 이하 소형아파트 건설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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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철거민 등 도시 저소득층을 위해 내년부터 복지주택제도를 실시, 8평 이하의 소형임대「아파트」를 대량 건설할 계획이다.
17일 건설부에 의하면 철거민대책과 관련, 지방관서가 체비지 등「택지」를 확보하고 정부재정지원으로 영세 저소득층을 위한 8평 이하의. 소형「아파트」를 건설,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받고 장기 임대해 줄 방침이다.
정부는 이 복지주택 건설을 위해 세은으로부터 공공차관 교섭을 추진하는 한편 주공대출 규모도 내년부터 크게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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