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최다 안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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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인 장훈 선수는 14일 동경「고오라꾸엔」에서 거행된 대판신과의「더블·헤더」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 일본「프로」야구사상「노무라」의 2,827개보다 2개가 더 많은 2,829안타로 최다 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이로써 장훈은 일본「프로」야구에서 최다수위 타자(7회) 최고타율(3할8푼3리) 및 최다 안타 등 3개의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또 이 날 왕 선수는 3타점을 올려 1950타점으로 최다 타점기록을 세웠고 최다「홈런」최다 사사구 기록 보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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