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청주·주정 값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경제기획원은 교통요금 및 정부미 방출 가격의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당분간 일체의 가격인상을 불허하기로 했다.
이 방침에 따라 국세청에서 합의 요청한 소주 및 청주 값의 인상을 무기한 연기하고 올려 줄 예정이었던「모나미·볼펜」의 가격 인상도 보류했다.
물가 당국자는 교통요금 등의 인상 조치로 인한 충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일체의 가격 인상은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