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표 자동판매기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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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에 무인「토큰」자동판매기가 등장했다.
「토큰」판매회사인 새한신협이 9일 서울 종로2가 제일은행 옆「버스」정류장에 할인·일반 표 판매 기 2대를 설치한 것이다.
이 판매 기는 일본「오다하라」사 제품으로 가로 36cm, 세로 40·5cm, 높이 1m55cm 크기.
오른쪽으로 돈을 넣은 후 액수에 해당하는「토큰」수 표시「버튼」을 누르면「토큰」과 거스름돈이 나온다.
새한신협은 3개월간의 시험판매를 거쳐 대 당 수입 및 설치가격과 전국확대 보급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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