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지역 가뭄실태 시찰 박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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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하오에 걸쳐 5시간 동안 경기·충남 일대의 한발실태를 돌아봤다.
예고 없이 시찰에 나선 박대통령은 국도를 따라 두 도내 각지방을 살피면서 가뭄 속에서도 양수작업을 해가며 모를 내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박대통령은 시찰을 마치고『인간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는데 빨리 비가 내려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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