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열차 안서 소란 행위|6백94명 즉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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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는 유원지 및 열차 안 질서 저해 사범 단속 첫날인 28일 경춘선 8개, 교외선 3개, 중앙선 1개선 등 12개 열차 및 역 주변과 전국 2백4개 유원지에 기동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음주행각·악기소란·고성방가·폭력 불량배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 결과 열차 안에서는 2백65명을 단속, 1백89명을 즉심·훈방 76명, 유원지에서는 8백36명을 단속, 입건 32명·즉심 4백15명, 훈방 3백38명·이첩 1명 등으로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안본부는 앞으로 경찰을 고정 배치, 이들 질서 사범을 계속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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