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2만대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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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의「택시」가 29일자로 2만대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과 3월 개인「택시」 2천2백대를 증차한데 이어 이날 다시 3차로 1천4백60대의 개인「택시」를 증차했다.
이로써 서울의 「택시」는 2만1천2백53대가 됐다.
이 가운데 64%인 1만3천6백64대는 회사 소속 일반 「택시」이고 또 35·7%인 7천5백89대는 개인「택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개인「택시」를 더 늘려 회사 직영 차와의 비율이 각각 50%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번 2차 증차 때 면허를 받은 개인 「택시」 운전사 1천2백28명은 29일 구자춘 서울 시장에게 새마을 성금 2천4백56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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