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전쟁은 정치·경제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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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28일 합동】남북한은 기관총이나 대포 또는 탱크가 아닌 경제인·정치인 및 문화를 통한 전쟁을 하고있다고 28일「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타임스」는 서울발 기사에서 남북한대표들은 매일 세계도처에서 다른 국가들, 특히「유엔」과 그 밖의 국제기구에서 귀중한 투표권을 갖고있는 개발도상국들의 이목을 끌고 지지를 얻고 경제관계를 설정하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충돌을 하면서 투쟁을 하고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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