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섹션 대기 요원 동복 입고 고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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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8면

「카드·섹션」은 경일여중·경복여증·경상여중 등 3천5백명이 2백63개의 화면을 그렸는데 3천5백명 외에 대기 요원으로 여학생 5백명에게 동복을 입혀 보는 사람들이 딱할 정도.
이들은 「카드·섹션」 요원들의 비상시를 대비한 준비 요원들인데 실제 행사 요원과 구별한다고 검은 동복을 착용시킨 것.
따라서 적어도 3시간 이상을 동복을 입고 견디어야할 이들에게 주위에서는 동정의 눈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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