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천여명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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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7일 시 직제 개편안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시 산하 직원 2천8백13명을 증원키로 했다.
증원 내용을 보면 본청에 세무국과 전산 담당관실·하수 시설2과·세무2과·도시계획2과·회계2과를 신설함에 따라 2∼3급 18명이 늘어나고 구·출장소에는 13개 구청에 건축과, 4개 구청에 환경과, 2개 출장소에 수도과를 신설함에 다라 3∼5급 공무원 4백40명이 늘어난다.
또 남서울 대공원 건설사업소, 북부 건설사업소. 팔당 수원지 사업소, 선유 수원지 사업소가 신설됨에 따라 기술직 3∼5급 공무원 5백65명이 늘어난다.
이밖에 3백69개 동사무소에는 기술직 3백69명, 4∼5급 1천4백21명 등 모두 1천7백90명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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