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청람 정구영씨 발인식 엄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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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 청남 정구영 전 공화당 총재의 발인식이 26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자택에서 장남 춘영씨 등 가족과 조객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고인의 유해는 발인 후 고향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선영으로 운구되어 이날 하오 안장됐다.
장례식에는 윤보선·유진오·이병도·이희승씨를 비롯 길전식·윤주영·서인석·오유방·정대철씨 등 현역 의원들과 김정렬·예춘호·양순직·박종태·정성태·김옥선·김상현·원용석·김우영씨 등 전직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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