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 생활 안정에 긴요한 면사·철근·시멘트·TV 등 20개 주요 공산품에 대한 유통 구조를 분석,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들 품목에 대한 조사는 우선 소관 협회 또는 조합에서 맡아하고 필요하면 상공부·대한상의·「마키팅」 사업회에서 6월말까지 공동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대상 품목은 ▲철근 면사 시멘트 등 3개 원자재 ▲설탕 세탁비누 「글루타민」산 「소다」등 3개 생필품 ▲메리야스 「알루미늄·새시」 운동화 인쇄용지 등 4개 최고가격 지정품목과 ▲PP ▲내장「타일」 ▲선풍기 ▲냉장고 ▲TV ▲「나일론」F사 ▲판유리 ▲절연전선 ▲PVC ▲자봉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