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지역 주택 공사에 한국 인력 2만명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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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종환 대한 건설 협회 회장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주택 공사에 한국에서 2만명 정도의 긴급 인력 수출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차 「아시아」 태평양 건설업자 연합회에 참석, 중동 건설 업계를 돌아본 후 22일 귀국한 최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등지의 아파트 공사 30억「달러」가 될 시에 착공될 전망이기 때문에 건설 기능공이 부족한 한국으로부터도 2만명 정도 더 송출 가능성이 있어 건설업체들은 상호 일감 따기에 덤핑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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