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자주 평화 통일 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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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1일 AP·AFP종합】북괴를 방문중인 「니콜라이·차우셰스쿠」「루마니아」 대통령은 20일 밤 환영 만찬에서 남북한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주장하며 북괴의 한반도 정책 지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고 북괴 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차우셰스쿠」 대통령은 또 21일 평양의 군중 대회에서 국가간의 분쟁, 무력 충돌 대결을 단호히 거부하고 정치 협상을 통한 평화적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김일성에게 다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해 주도록 초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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