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개표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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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산토도밍고19일AP합동】경찰의 난입으로 중단됐던 「도미니카」대통령선거 개표가 18일 속개됐으며 「화킨·발라게르」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개표결과에 순종하도록 촉구했다.
이번으로 네번째 임기에 출마한 「발라게르」대통령(70)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자신의 낙선이 확인될 경우 정권을 이양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5백만 국민의 운명에 비해 일개정당이나 나 자신의 운명은 사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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