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KAL쟁패|실업탁구 여자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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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남자부의 대우중공업과 여자부의 KAL 및 산업은이 제 10회 회장기쟁탈 전국실업탁구대회의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남녀 7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8일 서울 문화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이 대회 첫날 대우중공업은 공군과 접전 끝에 4-3으로 이겨 지난 주 전국 시·도 대항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에 진출, 삼양식품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여자부에서 KAL은 한일은에 3-1로 역전 승, 외환은을 4-2로 누른 산업은과 우승을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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