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왕 포드 피소 수뇌·공금유용 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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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포드」자동차 회사의 주주들은 자동차 왕 「헨리 포드」2세(62)가 뇌물수수·회사공금 유용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고소.
지난달 24일 「뉴욕」주 고등법원에 제기된 고소장은「포드」2세가 75만 달러를 뇌물로 받는가 하면「캐드린·두로스」(38)라는 여자친구에게 공금을 불법 지출하는 등 회사 재산을 낭비했다는 것인데 고소자는 「포드」회사의 일부 주주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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