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공단 아파트 건설 확대|10∼13평형 5백50가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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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반월공업 단지에 수도권 지역에서 섬유·조립기계·금속 등 1백22개 업체가 이주케 됨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공단 종업원 입주용 10∼13평형 주공임대「아파트」3백50가구 건설 규모를 5백50가구로 확대하고 18만평의 택지를 조성, 평당 4만원 선에서 입주기업 종업원들에게 분양키로 했다.
19일 건설부에 의하면 또 올해 반월공단에 약2만평의 업무지구를 조성, 전신 전화국을 짓고 9월까지 공업용수·전화·전기 시설을 끝내 입주기업들이 9월부터 본격적인 공장건설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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