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아현동 아이파크, 시청·광화문·여의도 교통 편리한 더블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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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마포에 아이파크 아파트가 주인을 찾아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11㎡형 497가구다. 이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1호선·4호선·경의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가깝다. 마포로·신촌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망이 주변에 있다.

 서울의 주요 업무지역인 시청·광화문·여의도 방면의 교통이 편리해 직주근접 효과가 좋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마포로를 이용해 자동차로 10여 분이면 여의도나 광화문에 닿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마트·롯데아울렛·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고 세브란스병원·강북삼성병원·적십자병원 등도 있다. 마포경찰서·서울서부지방검찰청·서울서부지방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인근에 있다.

 교육환경도 괜찮다. 아현초·중, 봉래초교, 환일중·고교가 있다. 구립어린이집·어린이도서관(예정)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상품설계 및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모든 동을 필로티(1층을 기둥만 세우고 빈 공간으로 둠)로 설계해 단지 내 바람길을 확보했다.

 친환경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과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562-980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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