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춘천에 들른 김치열 내무장관 (얼굴)은 『소신과 기백이 강한 우리나라 기자들이 제2대 「통대」선거운동과 관련, 지상 고발이 없는 것을 보면 자유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잘 이뤄지는 모양』이라고 자가류 해석.
김 장관은 『세계에서 언론왕국을 꼽는다면 「워싱턴·포스트」가 「닉슨」을 사퇴케한 미국이나 「다나까」수상을 물러나게한 일본을 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나라 기자들의 기백은 양국 기자 못지 않다』고 다시 기자들을 추켜올렸다.
가뭄대책 대의원 선거운동 실태 등을 돌아보기 위해 강원도에 들른 김 장관은 지사실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대화.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