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피해 헤엄치다 2명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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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147 앞 한강에서 더위를 피해 수영을 하던 임무춘씨(40·암사동175의39)의 2남 인기군(8·강동 국민학교 3년)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춘천】14일 하오2시20분쯤 강원도 춘성군 남면 강촌2리 강촌역 앞 북한강에서 권수식씨(21·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49의98)가 수영을 하다 익사했다.
권씨는 서울에서 친구들과 야유회를 갔다가 술을 마신 뒤 강물에 들어가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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