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 피로연하다 「프로판·가스」폭발|일가 6명 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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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 하오3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 영등포동4가6의4 음식점 「동백집」 (주인 정영호·57)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약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이시화씨(37·서울강서구 신정2동144)와 부인 권노미씨(30)·딸 미혜양(생후7개월)등 일가족 3명과 육심하씨(35·강서구 신정1동144)등 모두 6명이 얼굴·손등에 1∼3도 가량의 화상을 입고 권씨 등 3명은 인근 영일병원에 입원가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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