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작업장에서 흙 무너져 인부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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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46앞 영동교∼성수천간 하수도공사장에 파놓은 깊이4m·폭4m의 흙벽이 무너져 하수도 안에서 일하던 인부 전상근씨 (51·서울동대문구답십리4동12의3)등 3명이 흙더미 밑에 깔려 전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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