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안정공급에 자신 얻었다"…장 동자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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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과「캐나다」의「에너지」에 관한 관심은 실로 놀라울 정도여서 과거 상공부장관시절보다 오히려 더 정중한 대우를 받았다.』
18일간에 걸친 미국과「캐나다」방문을 마치고 11일 귀국한 장예준 동력자원부장관(얼굴)은「에너지」에 관한 미국 조야의 관심이 상상외로 높더라고 소개.
장장관은 일본이 최근 석탄수입시장을 미주에서 호주로 돌리고 있어 석탄을사겠다는 한국에 대한 배러와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생각보다는 용이하게 안정공급확보가 될 것 같다고 낙관.
미국과의「에너지」협정체결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과학기술처가 미국정부와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기 때문에 창구의 일원화가 바람직하다고 밝혀 일보 후퇴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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