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공고 서전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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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4회 국무총리기쟁탈 전국남녀 시·도 대항 탁구대회가 8일 11개시·도 85개 「팀」 6백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문화체육관에서 개막, 남고부의 악수고·군산상고·신진공고·대신고가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 또 남자 일반부에서 상양식품은 전남OB를 4-1로, 여자일반부의 경기OB는 서울OB를 4-3으로 힘겹게 누르고 1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이어 한국여자 탁구를 세계정상에 끌어올린 이에리사가 은퇴식을 갖고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떠났다.
이에리사는 현재 명지대 1학년 재학중이며 신탁은행「트레이너」로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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