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벌 랭킹 1위는 뒤퐁가|명문 케네디가는 69번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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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최대 재벌은 순자산 30억「달러」내지 50억「달러」를 가진 「뒤퐁」가와 「멜론」가이고, 명문 「케네디」가는 69번째 부호로 꼽힌다고.
「타운·앤드·컨트리」지는 5월 호에 실린 『가장 돈 많은 미국인들』이란 기사에서 미국 재벌들의 서열을 밝혔는데, 8대 재벌이 대대로 돈을 번 부호 집안인데 비해 부호 명문 출신이 아닌 유일한 부자는 20억∼30억「달러」의 순자산을 가진 「루트비히」씨로, 그는「하워드·휴즈」·「J·폴·게티」의 사망 후 가장 돈 많은 미국인으로 등장한 인물.
순 자산이 6억「달러」에서 50억「달러」에 이르는 8대 부호 가문의 서열은 ①「뒤퐁」가와 「벨론」가 (순자산 30억 내지 50억「달러」) ③「게티」가 (20억 내지 30억「달러」) ④「록펠러」가 (10억∼20억「달러」) ⑤「포드」가 (6억∼10억「달러」)의 순서로 돼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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