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이 살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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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양】29일상오7시쯤 경기도시흥군 수암면물왕리 「버스」정류장에서 서울고려학원재수생 손모군(18)이 「버스」를 타려던 안양공고3년 이성하군(18)에게 『거만하다』고 시비를 걸어 싸움끝에 가방속에 갖고있던 길이 15㎝가량의 칼로 이군의 배를 찔러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손군은 범행후 자기집인 시흥군 소래면 금이리2구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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