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 학술토론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남북으로 이질화 되고있는 민족전통 문화의 동질성 회복방안을 모색키 위한 북한문학학술토론회가 27일 상오9시30분 국토 통일원주최로 천지관에서 열린다.
이 모임에서는 북한문학의 유형을 살펴보고 분야별 연구발표를 통해 북한문학 활동을 정확히 진단한다. 시 부문은 시인 구상씨가, 소설 부문은 평론가 홍기삼씨가, 희곡 부문은 소설가 신상웅씨가, 평론 부문은 평론가 김윤식씨가, 아동문학 부문은 소설가 선우휘씨가 각각 연구발표를 하며 이어서 종합토의를 갖게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