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50득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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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연·고대가 제15회 춘계대학농구연맹전의 예선「리그」4연승에다 결승「리그」 에서도 쾌조의 2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나서 25일 하오 우승의 관건이 달린 한판 승부를 벌인다.
2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리그」 3일째 경기에서 고려대는 개인득점 50점을 기록한 이충희(1m82cm·2년)의 폭발적인「슛」에 힘입어 난폭한 경희대를 105-82로 대파했으며 연세대는 수비가 허술한 명지대를 109-87로 완파, 각각 2연승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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