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원국에도 초청장 발부 안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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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내년 4월 평양에서 열리는 제3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초청장이 아직 어느 회원국에도 발송되지 않았다고 21일 외무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국제탁구연맹에 조회한 결과 북괴가 미국에 3차례 초청장을 보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고 『북괴의 대회 조직위 사무국장 김달성이가 국제탁구연맹 미국지부 「조지·케네디」국제부장에게 참가를 종용하는 개인 서한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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