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동자 22일 출국 미등과 자원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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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장례준 동력자원부장관은 미국과 「캐나다」 정부와의 자원공동 개발 및 「에너지」기술 협력문제를 협의키 위해 22일 출국한다.
장 장관은 미국에서 「제임즈·슐레진저」 「에너지」성 장관· 「훠니터·크레프스」 상무장관·「리처드·쿠퍼」국무 차관 등과 만나 양국간의 「에너지」 기술협력 문제에 관해 협의하는 한편 한미간의 자원 「에너지」 협력 문제에 관한 합의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장 장관과 「슐레진저」 장관의 회담 결과에 대한 공동성명 형식으로 발표될 이 합의 문서에는 원자력·태양열·석탄개발·단열재 연구 및 「에너지」 절약 방법 등에 관해 상호 정보 교환·기술제공 및 협력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장관은 「캐나다」의 「베너트」「콜럼비아」 주수상, 「나오피드」 「앨버트」 주수상 등과 만나 유연탄 등 주요자원의 공동개발 수입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현지의 광산시설 등을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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