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초청 경위 따지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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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한 탁구협회는 오는 6월10, 11일 이틀 동안 동경에서 열리는 국제 탁구연맹 이사회에 천영석 전무이사를 파견, 내년 4월 북괴 선수권 대회에 한국이 초청되지 않는 경위를 따지고 그 사후책을 수립토록 했다.
탁구협회는 또 이 이사회에 참석하는 「로이·에번즈」 회장(영국)을 한국에 초청, 한국의 출전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에번즈」회장은 6월2일 평양을 방문한 후 동경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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