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시장 근로자 임금 41.8%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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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연합노조 청계지부와 서울 청계시장 상가대표는 17일 시장상가 근로자 임금을 평균 41.8%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청계지부 산하 근로자 초임(1일 8시간 기준)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50%, 보조공은 3만1천1백12원에서 4만2천원으로 35%, 「미싱」공은 4만4천30원에서 6만원으로 35%씩 각각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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