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 발암위험 충치보다 더 해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 암연구소(NCI) 창설자인 「딘버크」 박사(74)는 17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요법은 그 이점보다 발암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금지돼야 한다고 주장.
그는 매년 암으로 죽어 가는 35만명의 미국인중 10분의1이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를 탄 물을 마셔온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것이 구강 위생에 대한 기여도는 잘해 봐야 5∼10%에 불과한 반면 발암 위험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