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새 도로 포장 개발 카피트처럼 깔기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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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랑스」에서는 「카피트」처럼 폈다 말았다 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래스틱」도로 포장법이 개발돼 「타르」를 모래 및 자갈과 버무려 도로를 포장하는 종래의 번거로운 도로 포장 방법은 이게 구시대 유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프랑스」의 「제블랑·메탕세르」사는 지난 74년 「플래스틱」속에 자갈을 버무려 만든 「카피트」모양의 도로 포장지를 개발, 실제로 도로에 깔아 본 결과 4년이나 사용했는데도 완전무결했다고 발표.
이 기발한 도로 포장법은 종래의 방식보다 인력이 적게 소요될 뿐 아니라 무게도 가볍고 전 방수되고 있는 등 많은 잇점이 있다는 것.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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