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단, 모로에 사형을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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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마 16일 AP합동】「알도모로」전「이탈리아」수상을 납치 억류 중인 「이탈리아」도시 「게릴라」 「붉은여단」은 15일 「모로」씨가 인민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조반니·레오네」「이탈리아」대통령은 16일 「모로」씨의 부인 「엘레아노라」여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납치범들에게 「모로」씨의 처형이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가져다주지 못할 치명적 실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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