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위 비서장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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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판문점=이영섭 기자】제4백50차 비서장 회의가 17일 상오 11시 판문점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엔」측에서 「테네스·A·클레이퍼스」대령이, 북괴 측에서는 최원철 대좌가 참석했다.
「클레이퍼스」비서장은 회의에서 지난 3월 24일 북괴 측이 공동 일직 사무실을 통해 「유엔」측에 보낸 비난문은 너무 시간이 오래된 것이었고 상황이 명확치 않아 구체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휴전 협정 위반 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고 정기적으로 공동 일직 사무실을 통해 전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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