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이착륙 소음 기형아의 원인 된다.|미 심리학 교수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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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공항의 소음이 기형아를 낳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될지 모른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노웬·존즈 심리학 박사가 주장.
「존즈」 박사는 22만5천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 실시한 연구결과 임산부가 거주하는 곳과 「로스앤젤레스」 공항까지의 거리는 이 산모가 낳은 아기에게 출생결함이 나타날 확률과 직접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고 주장.【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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