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자탄 미 독점 못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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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3일AFP동양】미국은 중성자탄을 결코 독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소련 공산당 기관지「프라우다」가 3일 주장했다.
「프라우다」지는 소련이 국방을 위해 가장 복잡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모든 기술적 방법을 갖고 있으며 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기술이 발전한 이 세기에 어느 누구도 신무기를 독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프라우다」지는 원자탄·원자력추진 잠수함·다탄두「미사일」등 종전의 무기개발 실례를 들어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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