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서 버스 충돌 1명 사망 45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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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2일 하오 8시45분쯤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지문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57.2km지점에서 중앙고속 경기6바2625호 「버스」(운전사 김종구·43)가 앞서가던 한진 고속 경기6바1027호 「버스」(운전사 노춘길·34)를 들이받아 중앙고속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안내양 등 4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번호를 알 수 없는 관광「버스」가 고장이나 서있는 것을 앞서가던 한진 고속「버스」가 발견, 서행 중에 뒤따르던 중앙고속「버스」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충돌, 일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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