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방훈련 잠실서 관민합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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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강남구 시범소방훈련이 28일 상오 10시 강남구 잠실4동 시영 「아파트」24동에서 주민2백여명과 관리사무소 소속 자위소방대원 30여명·강남소방서대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됐다.
24동2층4호에서 불이 났다는 가상화재신호가 연막탄으로 나타나자 비상「벨」이 올리면서 3∼5층 주민은 옥상을 통해 서쪽 계단으로 재빨리 대피했으며 1, 2층 주민은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질서있게 계단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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