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선거에 중립 지키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얼굴) 28일 산업시찰에 나선 3백명의 전국 모범관리장에게 『국민회의 대의원선거에 관해 당은 엄정 중립을 지키라』고 주의를 환기하고 『여러분이 불가피하게 개인적으로 누구를 밀게되면 당 조직이 관여한다는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
당의 신진대사와 노후화 방지를 강조한 길 총장은 『최일선조직에서 신진당원의 영입을 강력 추진하여 당의 활성화에 앞장서라』고 당부.
그는 『당총재의 특별배려로 국력신장의 현장을 돌아보게 됐다』면서 『방위산업 등 주요시설을 샅샅이 돌아본 뒤 일선 당 조직에 널리 알려달라』고 요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