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외유에 통역수행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외유준비로 부산한 국회 각 상위는 팀 조정으로 일부 말썽.
작년에 나간 의원도 포함된 문공위 반은 7명으로 구주 반과 중남미 반으로 나누어 편성했으나 여기에 빠진 L의원 같은 이는 『내가 빠질 이유가 뭐냐』고 나서고있고 농수산위에선 야당 모의원이 『작년에 다녀왔으나 이번에 꼭 나가야겠다』고 강청.
전원이 외국어를 못하는 의원들로 반을 짠 모상위는 행정부 쪽에 안내 겸 통역이 가능한 직원을 파견해주도록 요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