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부도사장 잠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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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북부경찰서는 14일 1억7천여만원의 부도를 내고 달아난 대성유지공업사대표 백경윤씨(54·서울도봉구미아4동101의1)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에따르면 백씨는 지난해 11윌15일부터 50만원∼2천5백만원권 당좌수표 73장을 발행, 모두 부도를 낸후 l2월초 잠적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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